아마 우리 LA를 어느 정도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LA가 산악지역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 듯하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우리LA는 엄연히 Mountai…
[2021-12-03]프랑스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요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언론의 자유와 세속주의의 옹호론자인 카롤린 푸레스트(46)를 영상 인터뷰 했다. 푸레스트는 종교적 극단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론자…
[2021-12-03]폴리네시아는 중앙 및 남태평양의 1000개 이상 섬들의 집단을 지칭한다. 하와이 제도, 뉴질랜드, 이스터 섬을 잇는 삼각형 안에 드는 섬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 중에서도 118개…
[2021-11-26]Iron Mountain #3은 지금 우리가 찾아 가고 있는, 여기에서 바로 지척인 5,040’의 산이다.그런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 3개의 Iron Mountain이 모두 금의…
[2021-11-26]주니치 다니자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곤 이치가와 감독이 1983년에 만든 영화로 2차 대전 직전인 1938년 오사카에 사는 기울어가는 마키오카 가문의 네 자매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
[2021-11-26]리처드가 비너스와 세레나(리처드의 왼쪽부터 차례로)를 비롯한 가족을 데리고 비너스의 주니어대회장으로 가고 있다.테니스계의 두 수퍼 스타 자매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를 훈련시키고…
[2021-11-26]올 베니스영화제에서 각본상(공동 수상)을 탄 체코와 슬로바키아 및 우크라이나 합작 영화 ‘107명의 어머니’(107 Mothers)를 연출하고 공동으로 각본을 쓴 슬로바키아 감독…
[2021-11-26]해발 900m 영남알프스 간월재의 억새평원. 억새 꽃은 거의 떨어진 상태지만 불어오는 바람만큼 좌우로 펼쳐지는 풍광이 시원하다.높은 산이 울타리를 두르고 있는 곳, 울산 울주군이…
[2021-11-19]등산로를 따라 펼쳐지는 주변 산들의 경관.등산시작점인 Monte Cristo Campground 입구 모습.등산안내 책자들을 읽다보면 “Peak Bagger”라는 단어를 가끔 보…
[2021-11-19]1970년대와 80년대에 세계적 인기를 모았던 록 밴드 블론디의 리드 싱어 데비 해리(76)를 영상 인터뷰 했다. 데비는 ‘하트 오브 글래스’ ‘콜 미’ ‘랩처’ 등 많은 히트 …
[2021-11-19]‘동서양 문명의 십자로’ 터키와 지중해를 품은‘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일주한다. 에게 해를 사이에 두고 각각 아시아와 유럽의 끝자락에 위치한 터키와 그리스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2021-11-12]Mt. Emma 쪽에서 본 Old Mt. Emma.Old Mt. Emma 정상에서 본 Little Rock 저수지와 댐.10분쯤이면 이내 주능선에 올라서게 되는데 이제는 Mt. …
[2021-11-12]만약에 당신이 아내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고 있을 때 누군가 당신 앞에 나타나 “내가 당신 대신 당신의 아내를 죽여 주겠오”라고 제의한다면 당신은 이런 제의에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2021-11-12]빈즈가 모호크 원주민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무장 봉기하는 현장에 서있다.1990년 캐나다 퀘벡주의 모호크 원주민 거주지역 오카에서 일어난 78일간의 주민 봉기를 목격하고 경험하…
[2021-11-12]영화 ‘반지의 제왕’의 원작인 소설을 쓴 J.R.R. 톨킨의 삶을 다룬 전기영화 ‘톨킨’을 연출한 핀란드 감독 도메 카루코스키(44)를 영상 인터뷰 했다. ‘하트 오브 라이언’을…
[2021-11-12]밀양 삼랑진은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름처럼 세 물길이 모이고 갈라지는 곳이다. 밀양강이 낙동강에 합류하며 Y자 강줄기를 형성하고 주변에 나루터가 즐비했다. 수로뿐만이 아니다. 경…
[2021-11-05]오늘 안내하는 Mt. Emma 와 Old Mount Emma 는 LA 에서 아주 가까운 San Gabriel 산맥에 있지만, San Gabriel 산맥에 있는 통상의 여느 산과는…
[2021-11-05]정복자 펠레’(Pelle the Conqueror·1987)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덴마크 감독 빌레 아우구스트(73)를 영상으로 인터뷰 했다. 아우구스트는 노년기에 접…
[2021-11-05]물살을 가르는 크루즈가 청량하다. 지구 반대편 남반구의 새로움에 설렌다. 1만 년도 훨씬 전에 빙하가 만든 피오르를 만나보자. 지구에서 가장 때 묻지 않은 호주와 뉴질랜드 속으로…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