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세대 정재현 교수 초빙해 ‘삶의 고통’ 진단
워싱턴주 대한부인회(이사장 김경숙)가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위해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시작한다.
부인회는 5일“이민의 삶에 지쳐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스스로 인간답게 대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적 성찰을 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취지를 담아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출발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타코마의 대한부인회 본관에서 열리며 강사는 연세대 신학대학 정재현 교수이다.
정 교수는 한국 문화관광부와 대한민국 학술원이 선정한 우수도서 <티끌만도 못한 주제에> <신학은 인간학이다> <자유가 너희를 진리하게 하리라> <망치로 신학하기> 등의 저서를 냈다.
가족이 있는 시애틀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그는 지난 5월 한국 SBS 인문학 프로그램인 <플라톤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 시즌 3> 강사로 출연, ‘죽음과 삶’의 문제를 짚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달에는 워싱턴대학(UW) 한국학 도서관이 열고 있는 한인 교양프로그램 ‘북소리’(Booksori)에서 강연을 맡기도 했다.
정 교수는 이번 대한부인회 인문학 강연 시리즈에서 ‘고통은 왜 당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행복한 삶의 방식을 진단한다.
문의: (253)232-3939 (김경숙 이사장)
대한부인회 본관 주소: 123 East 96th St, Tacoma, WA 98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