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탁구 금메달 땄다
2015-06-25 (목) 12:00:00
김학재-전재홍 복식조 우승…청년축구팀은 준우승 쾌거
미주체전서 종합 13위
워싱턴주 탁구 대표팀이 지난 주말 워싱턴D.C.에서 열린 제18회 ‘미주한인체전’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김학재-전재홍 복식조는 역시 워싱턴주의 양성우-김 벨러리 복식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양-김씨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성우ㆍ김학재ㆍ전재홍ㆍ김 벨러리ㆍ권 정씨로 구성된 단체팀은 동메달을 따냈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 탁구 대표팀은 미주 전체 한인사회에서 여전히 최고 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워싱턴주 청년축구팀이 아깝게 우승을 놓쳤지만 20년 만에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태동ㆍ신상호ㆍ김이수ㆍ알렉스ㆍ박바울씨로 구성된 족구팀은 동메달을 땄으며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직전 회장을 지낸 정정이씨는 사격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성적으로 워싱턴주 체육회(회장 권 정)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1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했던 1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워싱턴D.C.가 종합 우승, 텍사스 달라스가 2위, 뉴욕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