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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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렌트비 1만불 아파트 등장

2015-05-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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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아파트들이 즐비한 뉴욕 맨해튼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워싱턴DC에도 방 세 개짜리 아파트의 월 렌트비가 1만달러에 육박하는 최첨단 럭서리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지역 라디오방송인 WTOP에 따르면 워싱턴DC 국립 대성당 인근의 아이다호 애비뉴 노스웨스트 3401번지에 위치한 커시드럴 커먼스 아파트의 3 베드룸 아파트 렌트비가 월 9,500달러, 1 베드룸의 경우 3,925달러에 달한다.
커시더럴 커먼스 아파트의 경우 총 145세대가 입주할 수 있으며 이 아파트의 3 베드룸 면적은 3,183스퀘어 피트에 달한다.
현재 DC에서 렌트비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애완동물 스파와 옥상 테라스 등이 갖춰진 우들리 아파트로 월 임대료가 1만2,000달러에 달한다.
또 옥상에 애완견 공원과 인근에 고급 아파트들이 즐비한 다운타운의 시티센터 아파트는 2베드룸 렌트비는 6,910달러이다.
워싱턴DC의 경우 1 베드룸 럭셔리 아파트의 월 평균 렌트비는 2,000달러, 2 베드룸은 3,000달러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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