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대 우수공립고교’에 워싱턴지역 13개 학교 포진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선정
워싱턴 지역 13개 고등학교가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선정 ‘2015 베스트 하이 스쿨’ 200위권에 랭크돼 탑 1%안에 들었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가 전국 3위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며 랭리 98위, 웃슨 111위, 맥클린 135위, 조지 메이슨 140위, 옥턴 158위, 제임스 매디슨 177위 등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들이 200위안에 들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위트먼 55위, 윈스턴 처칠 69위, 우튼 101위, 풀스빌 129위, 베데스다 체비체이스 161위, 리처드 몽고메리 193위로 집계됐다.
12일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미 전역 2만9,000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텍사스 주 달라스에 위치한 ‘스쿨 포 더 탤런티드 앤드 기프티드’이 전국 1위에 올라 최고의 고등학교에 올랐으며 2위는 애리조나 주 ‘베이시스 스코츠데일 고교’가 차지했다.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274), 웨스트 스프링필드(295), 요크 타운(299), 로빈슨(302), 레이크 브래덕(334), 마샬(399), 샌틸리(514), 워싱턴-리(537), 사우스 카운티(586), 베틀필드(603), 라우든 카운티(877) 고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메릴랜드에서는 락빌(275), 리버 힐(294), 서버나 파크(308), 노스웨스트(309), 다마스커스(378), 둘레니(435), 센테니얼(440), 타우슨(446), 맥루더(466), 몽고메리 블레어(500), 마운트 헤브론(590), 하워드(738), 게이더스버그(838), 위튼(8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AP, IB 시험 등 시험성적 외 각 학교가 소수계 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얼마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지도 우수 학교 순위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