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개 어린이 가방 보낸다
2015-05-11 (월) 12:00:00
▶ 필라지부, 6.25 65주년 기념 콩고 어린이에 집중 지원
전세계 어린이들을 집중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월드 비전(World Vision)이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콩고 어린이들에게 가방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필라지부 위원장인 이정철목사(제자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 교회 목회자들은 지난 8일 정오 서라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6월 25일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특별행사는 아직도 내전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콩고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간단한 생활용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보내기로 했다. 이에 필라지부 위원장 이정철 목사는 “오는 6월 27일 콘샤하켄에 위치한 제자교회에서 그동안 도네이션으로 받은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한 개의 패케이지로 꾸미는 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한 개의 가방 패케이지는 약 22불 정도로 가방 안에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학용품과 간단한 생활용품이 들어간다.”며 필라지부에서 6.25를 상징하는 625개를 감당하기로 했다.
이대우 총무 목사도 “이 패케이지 수고를 위해 특별히 자녀들이 나와서 한국의 6.25전쟁에 대한 아픔도 체험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 비전은 한국의 6.25전쟁 후 흩어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설립된 단체로 세계 곳곳에 많은 지부를 갖고 있으며 활발한 운동을 해오고 있다. 필라지부는 지난 2003년 당시 필라교회협의회 회장이었던 고택원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새한교회를 비롯한 11개 교회가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역에 동참하기 원하는 교회나 동포들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가방의 개수로 동참할 수 있다. 체크를 보내주실 분이나 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다음으로 연락하면 된다. 체크발행 : Disciple Church로 체크를 발행하여 제자교회(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로 오는 5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정철목사(267-474-0905), 이대우목사(267-577-0392)에게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