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챔버 앙상블 정기공연

2015-04-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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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시애틀연합장로교회, 17일 페더럴웨이 선교교회
푸치니 성가곡이 주 레파토리


워싱턴주의 대표적 한인 합창단인 워싱턴 챔버 앙상블의 올해 정기공연이 오는 5월 16~17일 두 차례 열린다. 첫 공연은 오후 16일 7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두번째 공연은 17일 오후 7시엔 페더럴웨이 선교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정기공연은 25명의 남녀 단원들이 참여하는 성가연주회이며 주 레퍼토리는 <라보엠>과 <나비부인> 등의 오페라로 유명한 푸치니의 성가곡 ‘메사 디 글로리아’(Messa di Gloria)이다. 그 밖에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등 고전 작곡가들의 성가곡과 현대 가스펠들도 포함돼 있다.

워싱턴 챔버 앙상블은 지휘자 김법수씨를 중심으로 2010년에 창단된 후 매년 공연마다 정제된 화음으로 한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아왔다. 이 앙상블은 ▲하나님께 영광을 ▲동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주류사회에 한인음악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3가지 목표를 표방하고 있다.
올해 정기공연의 입장료는 10달러이며 수익금은 홈리스를 대상으로 봉사와 선교활동을 펼치는 둥지선교회에 전액 기부된다.

김법수 지휘자는 올해 정기공연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감동을 나누며 둥지선교회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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