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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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스 코너 이름 바뀌나

2015-04-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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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없앤 타이슨스로 개명 추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최대 비즈니스 지역중 하나인 타이슨스 코너의 이름을 바꾸는 방안이 카운티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현재 타이슨스 코너라는 명칭에서 ‘코너’를 없애고 ‘타이슨스’라는 이름만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바꾸자는 논의는 지난 2012년 실버 라인 전철역 개발과 맞물며 본격화됐으며 카운티 당국은 실제로 모든 공문서에서 ‘코너’를 떼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이 지역의 비즈니스 및 개발협의체인 타이슨스 파트너십은 보다 새롭고 활기찬 커뮤니티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타이슨스 코너라는 이름 대신 타이슨스를 내세우며 홍보해 왔다.
페어팩스 카운티 섀런 불로바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최근 다시 한번 카운티 직원들에게 가능하면 모든 공문서와 통신에서 타이슨스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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