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 월스트릿 자본금 투자 유치
2015-04-27 (월) 12:00:00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월스트릿 투자자들로부터 1,158만 5천달러 투자 유치를 받아냈다.
노아은행은 지난 22일(수) 뉴저지 포트리은행에서 투자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주류 은행의 하나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온 것을 축하했다. 본 기념식에서 신응수 행장은 “그동안 노아은행을 사랑해 준 동포 여러분들의 덕”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한인 커뮤니티 은행인 노아은행이 한층 더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꾸준하게 물밑 작업을 거친 결과, 노아은행의 성장과 비전이 투자 유치를 성공하게 했다는 평이다. 노아은행은 월스트릿 투자은행인 샌들러 오닐(Sandler O’ Neill)사를 주관사로 선정해 2개의 사모펀드 회사로부터 1,158만5,000달러의 자본금을 유치하게 된 것이다.
전체 투자금 중 주식전환 회사채 비율은 10% 내외 수준이며, 이자율은 마켓 수준과 동일한 한자리 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아은행은 이로써 자기자본 비율이 1분기 12.3%에서 2분기 16.6%로 대폭 상승하는 등 자본 건전성이 한층 향상되게 됐다. 특히 노아은행의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10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과 행정제재(Consent Order) 합의 후 당국이 요구한 개선 조건을 거의 충족시키게 됐을 뿐 아니라 악화된 은행 이미지를 단숨에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