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웹사이트 2개월 연장기간에 1만6,000명 추가
워싱턴주 당국이 지난 2개월간 연장했던 건강보험 가입기간 중 1만6,000여명이 추가로 가입해 올해 주정부 운영 건보 웹사이트를 통해 의료보험에 가입한 주민수가 총 17만 101명으로 늘어났다.
워싱턴주 건강혜택 거래소(WHBE)는 건보 웹사이트인 워싱턴주 헬스플랜파인더를 지난 2월15일 닫았다가 무지 또는 기술적 문제로 기한을 놓친 사름들을 위해 2월 17일부터 4월17일까지 연장했었다.
건보 웹사이트 운영 2차년도인 올해의 가입자 수 17만여 명은 첫해였던 작년의 16만4,000명보다는 약간 늘어났지만 WHBE가 자립 가능한 하한선으로 정한 21만3,000명 목표에는 훨씬 미달됐다.
그 이유는 연방정부의 메디케이드 커버확대 결정에 따라 워싱턴주에서도 약 50만명이 건보 웹사이트 상품이 아닌 메디케이드로 빠졌고, 기존 일반보험 가입자들 중에서도 건보 웹사이트 상품으로 갈아 탄 주민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라고 한 관계자가 설명했다.
WHBE의 리처드 오니주카 최고경영자는 WHB가 보험거래 알선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8개월 동안 워싱턴주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200만여명이 헬스플랜파인더 웹사이트를 통해 의료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입 연장기간은 끝났지만 그 기간 동안 결혼, 출산, 입양, 이사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기회를 놓친 주민들은 아직도 가입을 신청하고 보험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