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높은 워싱턴주 추천위원회 투표로 결정
오리건 등 미달지역 보충 추천해 정원 92명 인선
<속보> 지난 7일 마감결과 후보 신청자가 정원에 미달했던 제17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 후보 인선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특히 시애틀협의회 가운데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워싱턴주 후보자는 정원보다 신청자가 훨씬 많아 추천위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 일부 인사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지난 14일 시애틀지역 한인회장과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열어 시애틀협의회에 할당된 92명의 인선작업을 마무리해 조만간 평통 본국 사무처에 통보하기로 했다.
평통 담당인 김병권 영사는 “추천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후보자들의 인선작업이 이뤄졌다”면서 “워싱턴주의 경우 처음부터 정원을 훨씬 넘어 추천위원들이 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정했다”고 밝혔다.
정원에 미달됐던 오리건ㆍ아이다호ㆍ몬태나 주의 경우 복잡한 절차 등의 문제로 신청자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고 이날 추천위원들이 추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인원을 메워 최종 후보자를 정했다고 김 영사는 덧붙였다.
지난 2013년 7월 출범한 16기 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는 오는 6월까지 탈북자들을 위한 모금 행사 등 막바지 활동을 펼치며 마감한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제17기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2년간 민주평화 통일의 필요성은 물론 북한의 인권문제 등을 주류사회와 차세대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며 통일 준비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