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의 유일한 희망 ‘데이빗 오’

2015-04-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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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시의원 “재선 순항 중”… 5월 19일 예비선거

▶ 재선 위해 아시안 커뮤니티 나서… 예비선거는 본인 소속 당원 뽑아야

“한국인이기에 백인들을 비롯한 주류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전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들과 싸워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입니다.” 결연한 의지로 필라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빗 오의 당찬 포부이자 그의 비전이다.

11월에 치러질 본선 진출의 향방을 가름하게 되는 오는 5월 19일 예비선거는 어쩌면 그가 걸어온 지난 4년여의 결실이 입증되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필라시의원 데이빗 오를 비롯한 한인 후원 공동위원장들은 지난 11일 오후 서라벌회관에서 기자들과의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에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당부했다.


“지금까지 잘 해 왔고, 아시안들을 비롯한 주류 내에서도 많은 호응이 있어 이번 재선을 향해 가는 길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그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당당히 기호 1번에 배정되는 이점을 안고 있다.

“데이빗 오는 한인뿐 아니라 아시안들에게 있어 유일한 자랑이며, 희망입니다. 그는 필라시에 꼭 남아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라고 송중근한인회장은 말하며, 데이빗 오가 시의원이 되고 나서 굳게 닫혀 있고 높았던 필라시청의 문이 아시안들을 위해서도 활짝 열렸다는 것이 아시안들의 중론이며, 그를 다시 시의회에 세워야 한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날 데이빗 오는 “자신의 재선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해 주는 필라한인회 송중근회장과 델라웨어한인회 이명식 회장, 그리고 하형록목사에게 감사하다.”며 그 지지를 힘입어 두려움없이 재선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빗 오를 시의회에 계속 남아있도록 하기 위한 각 아시안들의 후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이르기까지 그를 지지하는 층이 다양하고 넓어서 그의 진로는 밝기만 하다.

한편, 자신의 재선에 도전하는 도전자들로 인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공화당내에서도 필라시 의회에서도 그의 재선을 적극 지지하고 있어 재선에 성공하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더 많은 일들을 해보겠다고 다짐한다.

이번 5월 19일 예비선거를 위해 유권자들은 4월 2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자신이 속해 있는 당원을 선출해야만 하기에 필요시 당적을 바꾸어야 한다. 데이빗 오 캠프에서는 등록에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고 있음으로 언제나 연락하면 된다. 로이스 강(215-686-1942)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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