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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서 MLB 올스타 게임 열린다

2015-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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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가 오는 2018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게임 개최지로 결정됐다.
MLB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7일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개막전이 열린 내셔널스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은 1937년과 1956년 그리피스 스타디움에서, 1962년과 1969년에는 RFK 스타디움에서 올스타 게임을 개최한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 게임을 개최하게 됐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내셔널스 파크 개장 이후 10년 뒤에 열릴 여름철 최고 이벤트는 워싱턴DC의 야구 전통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워싱턴에서의 올스타 게임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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