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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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시즌 6일 개막

2015-04-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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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2015-16시즌이 오는 6일(월) 개막된다.
거의 모든 언론에 의해 우승 0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트라스버그, 지머맨, 곤잘레스 등 리그 최고로 평가받는 투수진을 구축한 상황에서도 지난 스토브 리그 기간중 MLB 최고의 우완투수 맥스 셔저(사진)를 영입해 역대최강의 불펜구성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 내셔널스는 시범경기 기간중 주전선수들이 잇단 부상을 당해 “초반성적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일부 평가를 받고있으나 감독 맷 윌리엄스는 “팀의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6일(월) 오후 4시 펼쳐지는 개막전은 뉴욕 멧츠를 상대로 새로운 에이스 맥스 셔저가 선발로 나선다. 내셔널스의 개막전을 앞두고 구장 인근에서는 하루종일 밴드공연, 개막이벤트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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