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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사기 혐의 비엔나 변호사 벌금형

2015-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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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가 탈세 혐의로 징역 12개월형과 수십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윌리엄 와이즈버그(53)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국세청에 소득세는 내지 않고 수십만 달러를 자기 자신과 가족 경비로 지출해 오다 적발, 징역형과 함께 45만1,955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와이즈버그는 사무실 임대료로 25만달러, 자신의 두 자녀 교육비로 15만 달러, 여행 경비로 13만달러, 집 청소비로 3만5,000달러 등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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