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에서 가장 건강한 카운티는 알링턴, 메릴랜드 주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인 것으로 조사됐다.
위스컨신 대학교 인구·건강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에서는 알링턴, 앨버말, 페어팩스 카운티가 가장 건강한 지역 1,2,3위로 꼽혔고 라우든, 요크, 알렉산드리아 시티가 그 뒤를 이었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이어 하워드, 프레더릭, 캐롤 카운티가 2, 3, 4위를 차지했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같은 순위는 30가지 항목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항목에는 기본적인 보건관련 분야 외에도 교육, 주택, 교통, 빈곤율과 함께 범죄, 실업률 등 사회적 요건들도 주요 항목들로 포함됐다. 이에대해 연구소 측은 “사회적 요건은 삶의 질, 정신적 안정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위한 중요한 사항들”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