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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로녹 방송사 WDBJ, 거액 벌금

2015-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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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 방송 내보냈다가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음란방송을 한 버지니아의 한 지역 방송국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버지니아 주 로녹에 있는 CBS 계열의 WDBJ 방송은 2012년 7월 저녁 뉴스 시간대에 포르노에 가까운 음란한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가 32만5,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이 방송국은 전직 여성 포르노 배우가 지역 의료구급대원에 자원해 훈련을 받는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유사 성행위 이미지가 담긴 화면을 그대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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