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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다운페이 많은 곳 VA 알링턴

2015-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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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위 평균 집 값의 21% 지급

버지니아 알링턴 지역의 주택 구매자들이 전국에서 5번째로 다운페이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리얼티트랙이 지난해 전국 카운티별 주택구매자들의 다운페이 비율을 조사한 결과 알링턴 카운티 지역의 구매자들은 집 값의 평균 21%인 11만5,000달러를 다운페이한 것으로 조사돼 전국 5위에 올랐다.
알링턴 카운티는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주민들이 82%나 급증하는 등 인구가 몰린 것이 집 구매시 다운페이를 많이 하게 된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다운페이 하는 지역은 뉴욕(37%)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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