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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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 헬스 시스템, 북VA 진출 나서

2015-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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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대(UVA) 헬스 시스템이 북버지니아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헤이마켓과 매나사스에서 운영중인 노반트(Novant) 헬스와 사업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들 의료 기관은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공동 운영 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논의에 들어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양 기관은 특히 버지니아대의 우수한 암 치료술과 환자 케어 기법을 북버지니아 지역에 소개하게 된다.
노스 캐롤라이나 윈스턴 살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노반트 헬스는 지난 2009년 프린스 윌리엄에 170개의 병실을 갖추고 첫 문을 열었고 지난 3월에는 헤이마켓에 60개의 병실을 갖춘 4층 병원을 새로 오픈했다.
노반트 헬스는 4개주 500여 곳에 진출해 있으며 1,200여명의 의사들이 근무 중이다.
버지니아대 헬스 시스템은 샬롯츠빌에 위치해 있으며 612개의 병실을 갖추고 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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