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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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1명 연봉 15만불 ↑

2015-03-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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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가 전국 대도시의 샐러리맨 중에서 연봉이 15만달러를 넘는 고소득자 비율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회사인 ‘파인드홈닷컴’은 최근 인구 50만명 이상인 전국 대도시의 봉급생활자 중 15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고소득자 비율을 조사해 상위 31개 도시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구 61만8,777명의 워싱턴 DC중 한해 15만 달러 이상을 버는 연봉자 비율은 19%로 기록돼 전국 3위에 랭크됐다.
워싱턴 DC는 또 성인 인구의 51.7%가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고소득자 비율이 높은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전체 주민 81만7,501명 중 23.4%나 됐고 샌호세(22.6%)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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