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서 가장 비싼 부동산 팔렸다
2015-02-26 (목)
워싱턴DC에서 가장 값비싼 상업용 부동산이 팔렸다.
비즈니스 저널에 버지니아 제임스타운 LP사는 최근 워싱턴DC 연방 의회에서 불과 1블락밖에 떨어지지 않은 PNC 플레이스 2개 빌딩을 5억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스퀘어 피트당 1,083달러로 지금까지 워싱턴DC에서 팔린 상업용 부동산의 스퀘어 피트당 가격으로는 가장 높다.
이 빌딩의 총 면적은 46만1,484 스퀘어 피트로 여기에는 존스 데이, 지멘스, 컴캐스트, NBC 유니버셜 등 유명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제임스타운 LP 측은 이번 거래에 대해 취득 공시를 했으나 자세한 매입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워싱턴DC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은 6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에 최고가로 거래된 스퀘어 피트당 금액은 1,000달러였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