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시티서 일주일새 차량 18대 털려
2015-01-23 (금)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 지역에서 차량 절도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새 시티 일대에서 길거리에 주차한 차량 18대가 차량절도범에 의해 털렸다.
특히 지난 20일 새벽 6~8시 저녁새 샤론 코트와 커크트릭 코트, 스토프턴 로드, 베릿 스트릿에 세워뒀던 차량 5대가 절도 피해를 당했다.
경찰국 관계자는 “절도범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차량 안에 둔 현금과 귀중품을 털어 달아나고 있다”며 “주차할 때에는 반드시 차량 문을 잠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