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이임하는 마틴 오말리 주지사(사진)가 존스 합킨스대 객원교수로 간다.
존스 합킨스대는 최근 오말리 주지사가 케리(Carey) 비즈니스 스쿨에서 객원 교수로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스 합킨스대는 오말리 주지사가 2006년 주지사로 선출될 때 시장으로 근무한 볼티모어시에 위치하고 있다.
로날드 대니얼스 존스합킨스대 총장은 “오말리 주지사의 통찰력과 경험은 우리 학생과 교수들에게 엄청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말리 주지사는 다른 교수와 함께 정부, 비즈니스, 도시 문제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대통령 선거를 저울질하고 있는 오말리 주지사는 2월 2일부터 교수직을 시작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