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페어팩스 일부 공원 이용료 오르나

2015-01-20 (화)
크게 작게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일부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센터(이하 렉센터) 이용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공원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페어팩스 거번먼트 센터 헤리티 빌딩 106호에서 공원 이용료 인상과 관련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또 내달 2일까지 카운티 이메일(Parkmail@fairfaxcounty.gov)로도 자신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원당국의 인상안에 따르면 한인들의 이용이 많은 메이슨 디스트릭 공원의 피크닉 쉘터 1일 이용료는 하루 125달러에서 150달러로, 라운드 트리 파크는 85달러에서 100달러로 각각 오른다.
렉센터의 연간 이용료는 성인의 경우 943달러에서 957달러, 인조 잔디 구장의 경우 시간당 90달러에서 100달러, 천연 잔디는 40달러에서 45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이밖에 렉센터 수영장의 경우 50미터 래인 임대료는 시간당 42.18달러에서 50.95달러로 조정된다.<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