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무장 주민 총격 사살한 경찰 이름 밝혀져

2015-01-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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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팩스서 사건발생 5개월만에

지난해 8월 페어팩스 카운티의 스프링필드 지역에서 비무장 주민이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법정 소송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총을 쏜 경찰의 이름이 5일 밝혀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애덤 토레스 경관이 당시에 총을 쏴 집안에 있던 존 기어(46)를 사살했다.
사건 당시 토레스 경관은 기어와 30여분간 투항 협상을 벌이던 중 기어가 손을 내리자 총을 꺼내려는 줄 알고 총을 쐈다.
경찰은 당시 기어의 집에는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비롯해 모두 8정의 총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나 기어가 숨질 당시에는 그의 인근에 아무런 총기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어의 가족이 법정 소송을 제기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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