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소 마지막 실종자 시신 발견

2014-07-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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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겔브르기 여인, 산사태 4개월 만에 차고 잔해에서


오소 산사태의 마지막 실종자 시신이 22일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수습됐다.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오소 산사태의 총 43명 희생자 가운데 지금까지 42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크리스틴 러겔브르기(44)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였다.

시신 수습작업은 일단 지난 4월 마무리 됐지만 당국은 그 후에도 산사태 현장에서 부분적으로 러겔브르기의 시신 수색작업을 벌여왔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은 그녀의 시신이 남편 존 러겔브르기의 시신이 수습된 장소에서 100야드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이 트레나리 셰리프국장은 원래 그녀를 찾을 때까지 시신 수습작업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었다며 "2주전 러겔브르기의 집 인근에서 새로운 흔적이 발견돼 더 깊이 수색한 결과 차고의 잔해가 있는 곳에서 그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여름으로 접어들어 비가 멈추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색작업이 용이해 진 것이 그녀의 시신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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