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한인노인회, 활성화 나선다

2014-07-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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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 박종명, 감사 심명수 · 김창익씨 선출

필라한인노인회(회장 길병관)는 지난 19일 회관에서 7월 월례회를 갖고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침체된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홍용운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월례회에서 길병관회장은 “나이 들어 할 일 없는 무의미한 삶이 아닌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며 할머니들은 신사임당이, 할아버지들은 율곡이 되어 자손들에게나 동포 사회에서도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고려한의원 이상인 원장의 건강 강의가 있었으며, ‘내 나이가 어때서’란 노래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노인회는 침체된 분위기 쇄신과 회원들의 참여 증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장에 박종명씨를 선출하고, 감사 심명수, 김창익씨를 선임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거듭나는 노인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길병관회장은 “요즘 여기 저기에서 데이케어센타가 운영되는 바람에 노인들의 모임이 분산되고 활발하지 못하다”며 이를 하나로 묶어 침체된 노인회를 활성화하여 예전의 활발했던 노인회를 만들어 가 보겠다며 여러 노인 단체들과 동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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