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호수서 수영한 주민 84명 식중독 증세 보여
킷샙 카운티의 한 공원 호수에서 수영한 주민 84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공원 전체가 잠정 폐쇄됐다.
카운티 당국은 지난 9~13일 호스슈즈 레이크 카운티 공원에서 수영을 즐긴 주민 84여명이 설사, 구토, 위경련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공원을 폐쇄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모두 호수에서 수영한 후 24~48시간 내에 통증을 일으켰다며 더 많은 주민이 감염됐을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병원체를 명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증세로 봐서 노로바이러스 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키스 그렐너 환경보건국장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공원을 폐쇄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미 화장실, 수도꼭지 등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 기간에 공원에서 수영한 주민들에게 보건소에서 검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주민들은 (360)337-5623, 또는 http://kitsappublichealth.org/about/health-concern.php.를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