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산 안창호선생을 배운다

2014-07-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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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 청소년 민족학교 주최 청소년 수련회… 워싱턴D.C. 에서 1박2일

도산 청소년 민족학교(DYKA, 이사장 방무성)에서 주관한 필라지역 청소년들의 수련회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워싱턴 D.C.에서 실시되었다. 34명의 청소년들과 7명의 DYKA 스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첫날인 11일에 남북전쟁의 격전지이자 링컨 대통령의 연설로 유명한 게티스버그 국립 군사공원을 견학하고 워싱턴으로 이동하여 숙소인 First Trinity Lutheran Church 에서 흥사단의 창립자이자 초기 한인사회의 리더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배우고 청소년들의 시민 참여의식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과 한국전 참전 기념비 등을 둘러보고 워싱턴 지역에서 합류한 18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연방의회 도서관과 국회의사당 등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한국 문화원으로 이동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는 강도호 워싱턴 총영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공동체인 미국 사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산 청소년 민족학교는 필라 흥사단의 주도하에 지난 6월 12일 초대 이사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였으며 앞으로 운영진을 대폭 보강하여 지역사회에서 공감하는 민족정체성 교육의 산실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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