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킹 카운티 급행버스 승객 급증

2014-07-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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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드라이드’ 시택-페더럴웨이 노선 1년새 78%나 늘어


킹 카운티 메트로국이 운영하는 급행버스 ‘래피드라이드(RapidRide)’의 승객이 대폭 늘어났다.


메트로국은 6개 래피드라이드 노선 가운데 5개 노선에서 지난 4년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시택과 페더럴웨이를 연결하는 A 노선의 경우 2010년 주 평균 탑승객이 5,570명이었지만 4년이 경과한 지난 5월에는 9,890명으로 무려 78%나 늘어났다.
레드몬드-오버레이크-벨뷰를 연결하는 B노선도 같은 기간 29% 탑승객 증가율을 기록했고 웨스트 시애틀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C 노선도 70%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발라드-시애틀 센터-다운타운을 연결하는 D 노선도 2010년 주 평균 이용객이 7,630여명이었으나 지난 5월에는 1만 620여명으로 39% 증가세를 보였고 쇼어라인과 시애틀을 연결하는 E노선도 같은 기간 승객이 13% 증가했다.

메트로국은 래피드라이드의 승객이 전체 메트로 버스의 연간 탑승객 증가율인 2.5%율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싼 주차비용과 교통정체로 인해 버스 이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정거장수가 일반 버스보다 적고 배차 간격도 짧아 목적지까지 비교적 빨리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메트로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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