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항공기 동체운반 열차 탈선
2014-07-08 (화) 12:00:00
렌튼으로 이동 중 몬태나주서…737기 동체 3개 강에 추락
보잉 항공기 동체를 수송하던 열차가 탈선해 동체 3개가 선로 인근의 강으로 추락했다.
몬태나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항공기 부품을 싣고 워싱턴주 렌튼의 보잉 공장으로 향하던 이 열차가 몬태나주 서부의 알버튼 인근에서 갑자기 탈선사고를 일으켰다. 이 열차가 수송하던 6개의 항공기 동체 중 737 모델 동체 3개가 열차에서 분리돼 언덕 아래의 클라크 포크 강으로 떨어졌다.
이 열차는 보잉 하청업체인 ‘스피릿 에어로 시스템스’사가 있는 캔자스주 위치타시에서 떠나 보잉의 렌튼 공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몬태나 당국은 사고지점의 경사가 가팔라 동체 회수작업이 예상보다 늦은 8일 오후에나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현재 사고지점의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정확한 탈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