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희망장학금’ 1만달러 전달
2014-06-26 (목) 12:00:00
희귀병 극복 저스틴 조, 하버드 합격 윤령서군 등 15명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24일 벨뷰 지점에서 금년도 ‘희망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상 학생들에게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했다.
올해 유니뱅크 희망장학금에는 모두 50여명이 지원했다. 은행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들 가운데 15명을 수혜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12학년 장학생 5명에게는 1인당 1000달러씩, 9~11학년 10명에게는 500달러씩 모두 1만 달러의 장학금이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올해 장학생 가운데는 희귀병인 ‘모야모야병’을 극복하고 명문 윌리엄스 칼리지에 합격해 화제가 됐던 저스틴 조(밀크릭 잭슨고교 12학년)군과 전액 장학금으로 하버드대에 진학하게 된 윤령서(아번고교 12학년)군 등이 포함됐다.
이 행장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움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큰 액수는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마음의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 행장은 이어 “쉽게 시작하는 것보다는 어려움이 있는 상태에서 출발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전체 인생으로 볼 때는 훨씬 더 성공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큰 꿈을 이루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며 “유니뱅크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꼭 필요한 한인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유니뱅크 희망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저스틴 조 ▲윌리엄 황 ▲마이클 강 ▲태존 맥킨지 ▲윤령서 ▲허 준 ▲커티스 오 ▲전지윤 ▲다니엘 정 ▲황인준 ▲이재석 ▲박한나 ▲이우석 ▲오질 배짜야 ▲정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