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산악회 산악경주대회 성황리에 마쳐

2014-06-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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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심 키워주는 ‘등산 랠리’였다

필라산악회(회장 황규태)는 지난 22일(일) 북부 뉴저지의 Norvin Green State Forest에서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랠리(산악경주대회)를 가졌다. 신록이 푸르른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 아래 거행된 이번 행사는 5명씩 1개조가 되어 1군 4개조, 2군 4개조로 하여 총 8개조가 경주에 참여했다.

1군은 숙련된 산악인으로 구성하여 전장 8마일 코스를 4개의 목표 지점에서 소정의 임무를 완수하고 제일 먼저 출발지점으로 귀환하는 방식인데 김은태 대장이 이끄는 2조가 3시간 38분만에 전원 무사히 귀환함으로써 영예의 1등의 기쁨을 맛보았다.

2군은 초보 산악인으로 구성하여 동일한 방식으로 전장 4마일 코스를 2개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으로 7조의 민로사 대장팀이 1등을 차지했다.


한편 경주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조는 오창환 대장이 인솔하여 Norvin Green SF의 최고봉인 High Point 최정상에 올라 멀리 뉴욕의 맨하탄 빌딩을 감상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됨을 느낄 수가 있었다.

간혹 한 두 사람 경주 도중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고생을 했지만, 산악경주를 통해 조원들이 하나가 되고 협동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즐거워 했다.

필라산악회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인 일요일 정기산행을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산행계획으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이 있는 계곡과 호수가 있는 곳으로 산행을 할 계획이다. 7월 둘째 주(13일)에는 랭캐스터의 서스퀴나 강변, 7월 넷째주 (7일)에는 Ricketts Glen SP에서 야유산행을 할 계획으로 있다.

회원등록 및 산행참가 문의는 267)374-6126 로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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