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제조업 지수 9개월래 최고치

2014-06-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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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급여지수도 상승….예상보다 빠른 확장

연방준비은행은 6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17.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4.0을 모두 웃도는 결과로 지난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지난 5월 15.4에서 17.8로 전월 대비 2.4포인트 상승했으며 부문별로는 출하지수가 지난달 14.2에서 15.5로 상승, 신규 주문지수는 10.5에서 16.8로 상승, 특히 고용과 급여지수도 상승하며 거의 모든 부문에서 개선세가 나타난 것에 주목할 만 하다. 반면 물가지수도 전월의 23.0 대비 크게 오른 35.0을 기록했다.

짐 오설리번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는 제조업에서 강한 반등 모멘텀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케 하며 연방준비은행이 매월 발표한다. 이는 동부 펜실베니아와 남부 뉴저지, 델라웨어주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반영한다. 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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