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가 축구에 가장 열광

2014-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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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 13위…축구에 가장 관심없는 주는 앨라배마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스타플레이어인 클린트 뎀시가 미국-가나 월드컵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어 신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가 미 전국에서 축구에 가장 열광하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검색엔진인 ‘에스테이틀리(Estately)’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에 맞춰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축구에 열광하는 주는 워싱턴주이다.

이 검색엔진은 각 주의 메이저리그 축구(MLS)구단과 여자축구리그(WSL)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 유소년축구 구단 수, 페이스북 사용자 가운데 축구를 취미로 밝힌 주민의 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바 수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

시애틀의 경우 사운더스 FC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평균 관중 4만여명이 축구장에 몰려 MLS 구단 가운데 최고 관중을 동원하고 있으며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술집도 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 또 유소년 축구 구단의 수도 전국에서 두번째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워싱턴주에 이어 매릴랜드, 워싱턴D.C., 뉴저지, 뉴욕 순으로 축구열풍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웃 오리건주는 13위에 선정됐다.

다른 서북미 주 주민들은 축구에 별로 관심이 없어 알래스카주가 35위, 아이다호주가 42위, 몬태나주가 47위를 각각 기록했다. 알래배마는 51위로 전국에서 가장 축구에 관심이 없는 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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