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한식홍보 행사에 이틀간 구슬땀 흘려
대한부인회(이사장 이기열ㆍ회장 이연이)가 한국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14~15일 이젠 한국음식도 한류 임을 한인들과 주류사회 이웃들에게 확인시켜줬다.
페더럴웨이 E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한국 음식 홍보 및 알뜰구매 거라지 세일’에서 대부분 60을 엄긴 부인회 이사와 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불고기와 빈대떡ㆍ김치ㆍ만두ㆍ볶음밥 등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녹두를 직접 갈아 만든 빈대떡은 한인뿐 아니라 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기열 이사장과 이연이 회장을 포함해 김혜전ㆍ설자워닉ㆍ종 데므런ㆍ수진 크로우ㆍ신도형ㆍ영숙고링ㆍ샌드라 잉글런드 이사 및 임원들은 음식 준비는 물론 본인이나 친지들이 기증한 옷가지와 중고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마치 한국 시골장터와 같은 잔치 분위기를 만들어 박수를 받았다. 또 행사 취지에 공감한 많은 한인들이 찾아와 일손을 도왔다.
대한부인회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전액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돌보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열 이사장은 “대한부인회는 한인뿐 아니라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간병, 시민권반, 노인아파트, 가정폭력 피해자 구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한국음식 홍보 및 알뜰 장터에 찾아준 많은 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양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