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호 시애틀 총영사, 전 평화봉사단원 노고 치하
시애틀 총영사관이 한국에서 봉사했던 전 평화봉사단원 등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13일 저녁 다운타운의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평화 봉사단 사진전’과 이를 기념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한국의 친구들’ 을 주제로 한 리셉션을 열었다.
문덕호 총영사는 1970년대 한국에서 활동했던 평화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오늘 행사가 교육과 봉사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과거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이어질 한미간의 긴밀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며, ‘한국의 친구(Friends of Kore)’들 간에 친선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총영사는 올해 61주년을 맞으며 양국간의 확고한 동맹을 보여주는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60년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의 봉사와 희생 정신이 있었기에 한국이 현재와 같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봉사단원 외에 한국에서 활동한 전 영어봉사 장학생(TaLK), 워싱턴대학(UW)의 한국학 관련 학자들 및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교육청 및 공립학교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6년 전북 정읍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봉사한 포틀랜드의 찰스 콜드웰 한국명예영사는 자기의 경험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한국이 낯설었지만 점차 콩나물국을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UW 교수인 헨리 호크버그 박사도 자신의 한국 경험담을 얘기한 후 문 총영사에게 ‘한국의 친구들’이 제작한 평화봉사단 사진첩을 선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