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프대회로 1만달러 모았다

2014-05-3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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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RO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150명 참여 ‘성황’
고경호 회장, “공동구매 아이템 늘려 회원들 이익 증진”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 고경호)가 올해도 친선 골프경기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만여 달러를 모았다.


협회가 지난 29일 워싱턴주 최고 명문 골프장인 뉴캐슬 골프장에서 개최한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회원과 그 가족 및 협회의 동반자인 도매업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모은 장학금은 연말 송년 행사에서 장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고경호 회장은 “연간 두 차례 개최해온 골프대회를 올해부터 한번으로 줄이고 대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사업에 초점을 맞춰 협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이에 따라 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도매업자 면허를 취득해 선글래스, 양말, 부탄개스, 전자담배, 에너지 드링크 등 5개 아이템을 협회 차원에서 공동구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최고 1/3 정도 싼 가격으로 이들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회장은 협회가 올 연말까지 공동구매 아이템을 점차 확대하고 물건들을 전시 진열할 수 있는 매장 마련도 검토 중이라며 “임기 동안 공동구매의 초석을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남자부는 김범수, 여성부는 김순덕씨가 각각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A조 박성모, B조 권순철, C조 마이크 스모더스
1등: A조 존 개리슨, B조 김종곤, C조 이 제임스
2등: A조홍영식, B조 이선희, C조 장재영
장타상 권순철, 근접상 김희철, 베스트드레서 존 김
여성부
챔피언: A조 실비아 최, B조 이젬마,
1:A조 조난영, B조 홍재선, 2:A조 최수진, B조 최영희
장타상 홍재선, 근접상 김영옥, 베스트드레서=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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