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흥겨운 노래자랑, 패션쇼, 탈렌트쇼

2014-05-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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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열린 한마당 축제 열어

펜아시안복지원(원장 최임자)이 주최하고 필라노인회(회장 길병관)와 필라 연예인 협회(회장 정한원)가 공동 협찬하여 가진 실버노래경연대회와 패션쇼에 약 120여명의 관람객들과 어르신들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8일 펜아시안 복지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마당 축제는 노래경연대회, 패션쇼 그리고 탈렌트쇼를 진행하면서 필라델피아 한인 노인들의 새로운 문화 형태를 창출하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사물놀이 복장으로 단장한 손정예 할머니의 춤과 구수한 입담은 청중들을 커다란 웃음과 즐거움 속에 빠져 들게 했다. 또한 무궁화학교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다는 박종남씨는“필라에 이렇게 노래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면서 노래 감상 소감을 말했다. ‘들국화 여인’을 부른 오승식씨가 영예의 대상을, 2등은 남재숙씨 그리고 3등은 심영남씨가 각각 차지하여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펜아시안 복지원은 필라델피아 한인 어르신들의 유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무궁화 학교를 열어오고 있다. 오는 6월 4일(수)은 로리머파크로 야유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필라전통문화원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70여명으로 시작된 무궁화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120명이 넘어 섰으며, 최근에는 쥬빌리 데이케어 어르신들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6월 11일에 종강예정이며 필라델피아 거주 어르신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215-572-1234이며 방문은 월~금 오전 9에서 오후 5시 사이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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