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시 및 예들린, 미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돼
시애틀 사운더스 FC 소속 선수 2명이 브라질 월드컵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내달 개막되는 월드컵 대회의 엔트리 23명을 확정, 22일 공개했는데 이들 가운데 사운더스의 고참 클린트 뎀시와 신예 디앤드레 예들린이 포함됐다.
미국축구의 대명사인 뎀시는 엔트리 합류가 점쳐졌지만 올해 20세인 예들린의 최종 엔트리 선정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예들린은 시애틀의 오데아 고교 출신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보였고 지난 2월 한국 국가대표와의 친선 경기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처음 데뷔했었다.
독일,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G조에 편성된 미국은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8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할 가능성도 있다.
브라질 월드컵의 미국팀 엔트리에는 뎀시와 예들린 외에 골키퍼 브래드 구잔(애스턴 빌라), 팀 하워드(에버턴), 닉 리만도(솔트레이크), 다마커스 비슬리(푸에블라), 맷 베슬러(캔자스시티), 존 브룩스(헤르타 베를린) 등 수비수와 미드필더인 일 베커먼(솔트레이크), 알레한드로 베도야(낭트),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 브래드 데이비스(휴스턴 디나모), 공격수인 조지 앨티도어(선덜랜드), 애런 요한슨(AZ알크마르), 크리스 원돌로프스키(샌호세)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