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가 이콜라이 원인
2014-05-23 (금) 12:00:00
워싱턴주 7명, 아이다호 채소 든 샌드위치 먹고 발병
아이다호주에서 재배된 ‘새싹채소(Clover Sprouts)’를 먹은 사람들이 이콜라이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보건당국이 소비자들에게 이 채소가 든 샌드위치를 먹지 말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워싱턴주 보건부(DOH)는 문제의 ‘새싹채소’는 아이다호주에 소재한 ‘에버그린 프레시 스프라웃(EFS)’사 제품으로 지금까지 워싱턴주에서 7차례, 아이다호주에서 3차례 이콜라이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워싱턴주의 경우 스포켄에서 5명, 벨뷰에서 2명이 이콜라이균에 감염됐으며 이들은 모두 ‘지미 존스’ 샌드위치 체인점에서 ‘새싹 채소’가 들어 있는 샌드위치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벨뷰의 지미존스 매장은 이콜라이 감염 사례가 보고된 후 자발적으로 해당 샌드위치의 판매를 중단했다.
EFS사는 ‘지미 존스’ 외에도 서북미 지역 식당과 마켓에 새싹채소를 다량 납품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