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킹 카운티는 영원한 파트너”
2014-05-21 (수) 12:00:00
카운티 의회, 문덕호 총영사 환영 및 기념증서 전달식
문 총영사, “한국 워싱턴주 투자유치 최선”
킹 카운티 의회가 신임 문덕호 시애틀총영사를 위한 환영행사를 마련하고‘기념증서’(Recognition)를 전달했다.
카운티 의회는 19일 낮 시의회에서 의원 9명 전원이 서명한 기념증서를 문 총영사에게 전달하고 킹 카운티와 한국 정부는 영원한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증서 전달식은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과 절친하며 페더럴웨이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피터 본 라웃바우어 의원과 한인부인을 두고 있는 ‘친한파’ 로드 뎀바우스키 의원이 주도해서 이뤄졌다.
인구와 경제 규모로 미국 전체 3,144개 카운티 가운데 13번째로 큰 킹 카운티 의회가 한국 총영사에게 기념증서를 전달한 것은 킹 카운티 내 한인사회가 그만큼 성장한데다 시애틀총영사관을 비롯해 시애틀 한인사회가 주류 정치인 등과 밀접하게 네트워크를 형성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운티 의회는 증서에서 “한국은 비행기, 자동차, 농산물 등 여러 물자에 있어서 워싱턴주의 4번째 교역상대국”이라며 “현재 8만명에 달하는 킹 카운티 내 한인들이 비즈니스와 전문직종, 서비스산업, 교회 등을 통해 미국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총영사는 이에 대해 “한국 정부가 킹 카운티를 비롯해 워싱턴주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도록 추진할 것이며, 워싱턴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한 1차적인 행사로 24일 워싱턴대학(UW)에서 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환영식 및 기념증서 전달에는 박영민 전 시장을 비롯해 주완식 목사, 동열모 전 상록회장, 홍윤선 시애틀 한인회장, 이희정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윤부원 한인생활상담소 소장, 이기열 대한부인회 이사장, 종 데므런∙신도형∙수진 크로우∙샌드라 잉글런드 이사, 홍승주 시애틀 한친회장, 이연정 여성부동산협회 회장,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고영란 회장과 최기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