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 대학 WGU 졸업생 급증

2014-05-20 (화) 12:00:00
크게 작게
올해 석사∙박사 학위 취득자 1,000명 넘어

온라인 대학인 ‘웨스턴 거버너스 유니버시티(WGU)’의 졸업생이 크게 늘었다.


WGU에 따르면 올해 WGU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1,000명이 넘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일반 대학의 높은 등록금,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자 증가, 온라인 대학의 자유로운 수강시간 등이 온라인 대학 재학생 수를 크게 증가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WGU는 지난 17일 시애틀 다운타운의 맥카우 홀에서 올해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현재 등록 학생 수가 6,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부지역 주지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WGU는 졸업생들이 취업전선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일반 대학과 똑 같은 학력평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을 채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매년 실시해 WGU 졸업생들에 대한 고용주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있다.

진 플로튼 총장은 “지난해 조사에서 100% 고용주들이 WGU 졸업생들을 다시 채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자랑했다.

일반 주립대학의 등록금이 1만 달러가 넘는 데 비해 WGU의 등록금은 교재비를 포함 연 6,000달러 수준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