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리건주 곳곳서 최고온도 기록

2014-05-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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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포틀랜드 91도, 뉴포트 88도, 애스트로리아 87도

지난 14일 오리건주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이 기록됐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포틀랜드의 낮 최고 기온이 91도까지 치솟아 2012년 여름의 88도를 훌쩍 넘고 역대 최고온도를 기록했고 15일에도 90도를 넘어서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졌다.

포틀랜드 외에 뉴 포트도 14일 낮 최고 기온이 88도까지 올라 1912년 기록됐던 역대 최고 온도를 갈아치웠고 애스토리아도 낮 최고 기온이 83도를 찍어 1939년 이후 가장 뜨거운 날로 기록됐다.

퍼시픽 시티와 캐논 비치에서도 수은주가 각각 92도와 89도를 타내는 등 오리건주 전역에서 기록적인 온도를 나타냈다.

워싱턴주 각 지에서도 14일 평년 기온 보다 20도나 높은 80도 중반대를 나타냈다.

워싱턴과 오리건주는 15일 오후를 기해 해양성 기후가 내륙 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점차 기온이 떨어지고 주말에는 간간히 소낙비도 내리는 등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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