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택공항서 탑승교 내려 앉아

2014-05-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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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항공기서 내리던 승객들 모두 무사


시택공항에 도착한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내리던 도중 공항 터미널과 연결된 이동식 탑승교가 내려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택공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30분께 애리조나주 피닉스를 출발해 시택공항에 도착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570번 여객기에서 탑승객들이 내리는 동안 이동식 탑승교가 서서히 내려가면서 결국 6~8피트 가량 주저 앉았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승무원 한 명이 약간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 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귀가 조치됐다.

크리스티나 페이니 공항 대변인은 “이동식 탑승교가 내려 앉으면서 여객기에 작은 피해가 발생했고 내리지 못하고 있던 나머지 승객들은 출구 반대쪽에 설치한 이동식 계단을 이용해 내렸다”고 말했다.

공항 측은 이번 사고 원인을 기계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밀 검사를 한 뒤 수리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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