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킹 카운티 1분기 주택거래 급감

2014-05-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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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18.4%나 줄어…집값은 1년전 대비 14% 올라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의 매물부족 현상이 주택거래를 억제시키고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워싱턴대학(UW)의 런스태드 부동산 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킹 카운티에서는 총 2만 1,590여채의 주택이 거래돼 전 분기 대비 18.4%, 1년전 동기 대비 14.4%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스테픈 오코너 소장은 주택시장이 매물부족으로 위축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매물 수와 거래량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는 크게 줄었지만 평균 집값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킹 카운티의 1분기 평균 집값은 41만 9,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0.64%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3.7%나 상승했다.

워싱턴주 주택 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7.1%나 감소한 반면 평균 집값은 24만 8,900달러로 전분기 대비 8.2%나 증가했다.

워싱턴주 부동산연맹의 조지 맥길리아드 회장은 “매물부족과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젊은이들의 의욕을 저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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