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7일 몽고메리교회… 크로스 선교회 주최
북한 의료선교단체인 크로스선교회(구 SAM 의료복지재단) 필라본부(본부장 이건상)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30분에 몽고메리 교회(담임 최해근 목사)에서 ‘카메라타 합창단과 함께 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가난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공급되는 결핵약과 기아 치료제의 원료 구입 및 진료를 위해 사용된다.
자선음악회에 출연하는 카메라타 합창단(지휘 박혜란)과 어린이 중창단은 지난해 창단된 이후 여러 선교기관을 후원하기 위한 음악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도 크로스 선교회가 주관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카메라타 합창단과 어린이 중창단 외에도 몽고메리교회 앙상블, 나다나엘 중창단(남성), 필로스 중창단(여성) 및 KCM 선교 무용단 등 필라 지역에 널리 알려진 여러 음악단체들이 우정 출연한다.
이건상 본부장은 “크로스선교회는 북한 현지를 직접 방문해 기아 치료제를 비롯 약품 생산을 감독하고 분배 상황 및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재정 투명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하루에 1달러 분의 영양죽을 먹지 못해 죄 없이 죽어가는 북한의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의 온정이 필요할 때”라며 자선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크로스 선교회는 1997년 북한 지역 의료 선교를 위해 SAM 복지재단으로 창립된 뒤 2012년 현 크로스 선교회로 개칭했으며 지난 17년 동안 북한의 어린이와 여성 등을 대상으로 결핵약 및 기아치료제 공급, 의료 진료, 의약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