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심스, ‘헬스파인더’ 수장돼

2014-05-07 (수) 12:00:00
크게 작게
전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주 보험사업 총괄 관리


론 심스 전 킹 카운티 수석 행정관이 오바마케어(의료보험 개혁법)의 워싱턴주 온라인 시행기관인 ‘워싱턴주 헬스파인더’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 차관도 역임한 심스는 2년 임기가 끝나 곧 물러나는 마가렛 스탠리 현 이사장의 후임으로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 의해 임명돼 오는 6월15일부터 2015년 말까지 워싱턴주 건강보험 사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심스에게는 의료 및 보험 분야가 생소하지 않다. 그는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시절이었던 2004년 비영리기관인 ‘퓨짓 사운드 건강연맹’을 주도적으로 설립해 의사, 병원, 보험사 및 환자들이 함께 의료제도의 개선을 도모토록 했으며 그 후 ‘워싱턴주 건강연맹’으로 발전한 이 비영리기관 이사회에 최근 다시 동참했다.

워싱턴대학의 하워드 프럼킨 공중보건 대학원장은 심스가 워싱턴주 헬스파인더를 이끌 최상의 인물이라고 치켜세우고 그가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재직시절 공무원 의료제도를 개선시켜 정부예산을 크게 절감한 공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스는 1997년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으로 당선된 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HUD 차관으로 임명될 때까지 12년간 장수했다. 그는 시애틀 가족과 떨어져 DC에서 혼자 지내기가 어렵다며 2년만에 HUD 차관 직에서 물러났다. 그의 부인은 필리핀계로 심스는 수석행정관 재직시절 한인사회 행사에도 곧잘 얼굴을 보였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