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집값 모처럼 올랐다

2014-04-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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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쉴러지수 기준으로 5개월 만에 전달 대비 0.6% 올라


시애틀지역 집값이 모처럼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스탠더드& 푸어스가 29일 발표한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지수인 케이스-쉴러지수에 따르면 킹ㆍ스노호미시ㆍ피어스카운티 등 시애틀지역 2월 집값은 전달에 비해 0.6%가 올랐다. 시애틀지역 집값은 계절적 요인 등이 겹쳐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4개월 연속 전달에 비해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2월 가격을 기준으로 시애틀지역 집값은 1년 전에 비해서는 12.8%가 올랐으며 12개월째 1년 전의 가격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월 시애틀지역 집값은 가장 집값이 높았던 지난 2007년 7월에 비해서는 17.3%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 전국적으로 보면 지난 2월 집값은 전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년 전에 비해서는 12.9%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 13.0%를 약간 밑도는 것이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다면 2월 미국 주택가격은 전달에 비해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혹한과 한파 등 날씨 영향으로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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