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증란 48면서 24면으로 줄여…수수료도 3달러 적어
시애틀총영사관이 1일부터 ‘알뜰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알뜰여권은 여권 사증란이 기존 48면의 절반으로 24면이다. 알뜰여권의 수수료는 사증란 48면 여권에 비해 3달러가 싸다. 유효기간 5년짜리는 42달러이고, 10년짜리는 50달러이다.
이는 여권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증란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한인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영사관은 현재 입국사증(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116개국에 달하기 때문에 알뜰여권 신청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는 물론 여권 제작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뜰여권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를 가지고 총영사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